반다이크처럼…맨유 린델로프 21경기째 드리블 돌파 허용 '제로'

2020-01-14 10:03:28

◇맨유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 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빅토르 린델로프(25·맨유)가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단 한 번도 드리블 돌파를 허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맨유는 4대0 대승을 따낸 노리치 시티와의 EPL 22라운드를 끝마친 지난 1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린델로프가 올 시즌 EPL에서 드리블 돌파를 허용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린델로프는 올 시즌 맨유의 22경기 중 21경기 풀타임 출전해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

이 소식을 접한 현지언론은 곧바로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를 떠올렸다. 반 다이크는 지난시즌 내내 상대 공격수에게 길을 열어주지 않았다. 올 시즌 초 아스널의 니콜라 페페에게 드리블 돌파를 허용하며 50경기에서 기록이 멈췄다. '토크스포트'는 린델로프가 반 다이크의 기록에 도전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매체는 맨유가 22경기에서 25골(최소실점 공동 5위)을 내준 기록을 소개하며 '린델로프를 EPL 최고의 센터백으로 뽑는 이들은 많지 않겠지만, 적어도 맨유가 올시즌 힘겨워하는 이유가 수비 때문은 아니라는 사실이 증명됐다'고 적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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