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본관 1층 로비에서 붓글씨를 통한 재능 나눔 활동인 '소망의 글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기 병원장은 "재능 나눔을 해주신 신명섭 서예가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소망의 글 나눔 행사'를 통해 환자와 지역민이 예술과의 교감으로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긍정적인 희망의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예가 신명섭씨는 지난 1998년부터 전국 병원과 관공서 등을 순회하며, 환우와 시민들에게 심신을 달래고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는 글을 전달하는 재능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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