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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직원들은 서로의 민원 처리 사례를 공유하며 보완점을 모색했다.
'민원 베스트' 상을 받은 세계민주시민교육과 선연택 장학사, 미래교육기획과 주진웅 장학사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발생한 수백여 건의 민원을 모두 친절하게 응대하며 신속 처리했다.
선연택 장학사는 "민원업무가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어려움이 많지만, 학생, 학부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민원에 대해 적극 대응해주길 바란다"며 "악성·반복 민원으로 민원 담당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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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