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세브란스병원이 5일 오후 1시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폐이식 환자를 위한 건강 강좌 '편안한 숨 오래오래'를 진행한다.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박무석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하는 강연 1부는 ▲폐이식 환자가 겪는 만성 질환(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우아라 교수) ▲폐이식 이후의 감염관리: 예방접종(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정수진 교수) ▲폐이식 환자의 건강검진: 암검진(연세암병원 암예방센터 박지수 교수) 순이다.
이어 진행하는 강연 2부는 ▲거부반응에 대한 이해(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김송이 교수) ▲재이식에 대한 이해(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김하은 교수) ▲폐이식 환자의 일상생활 주의점(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최지연 코디네이터) 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23년 국내 처음으로 단일기관 폐이식 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이달 1일 기준으로는 583례를 시행하며 폐이식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