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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지난달 28일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와 '서울형 라이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구와 건국대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서울시가 주관하는 라이즈 공모사업에 공동 참여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한 주요 협력 과제로는 ▲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 지역 현안 해결 ▲ 서울 미래키움 교육지원생태계 구축 ▲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 등이다. 공모 선정 시 총 사업비는 최대 37억원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서울형 라이즈 사업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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