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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인사혁신처는 14일 2차 전략적 인사교류 18개 직위에 대한 교류자 발령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장급 직위는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국방부 전력정책국장, 방위사업청 감시전자사업부장 등 4개다.
중앙부처 국·과장급 전략적 인사교류는 부처 간 칸막이를 완화하고 협업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2월 국정과제 등 범부처 협업 분야를 중심으로 24개 직위가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어 같은 해 12월 18개 직위가 추가로 선정돼 총 42개 직위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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