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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나 샐러드와 같이 간단한 식사를 하며 행정, 경제, 인문학, 최신 기술 트렌드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3월과 4월 시범운영 기간 중 강의 주제는 ▲공직자 자산관리와 나의 상황 점검하기(3. 13.) ▲미술품 감상과 소비의 가치(3. 27.) ▲공무원이 활용하는 생성형 AI(4. 10.) ▲인문학에서 배우는 직장생활의 지혜(4. 24.)로 구성됐다.
한 참여자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부담 없이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자산관리 강의는 공직자로서 재정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시는 브런치 교육이 공무원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기 인적자원과장은 "공무원의 역량은 행정서비스 품질로 이어진다"며, "브런치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고,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브런치' 프로그램은 3∼4월 시범운영을 마친 후, 5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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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