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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2025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역사, 음식, K-POP, K-드라마, 이색체험 등 서울의 매력을 알릴 당일투어 우수관광상품 10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우수관광상품 공모전에 선정된 10개 사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우수관광상품 운영사 얼라이언스에 자동 가입되며 여행업계 불법·부당행위 자정 노력의 의무가 부여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관광불법신고센터(서울시관광협회), 관광옴부즈만위원회(관광정책과) 등과 협력하여 운영사 지도·감독을 하게 되며 운영실태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서울을 방문하는 개별 관광객들의 니즈에 맞춘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서울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선정된 우수관광상품이 서울의 관광 매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