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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온라인에 게시된 방문의 모양을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온라인에서는 갖가지 추측들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모자 걸기용", "대형 화이트보드를 돌려서 넣기 위해 문틀을 잘랐다", "독특한 헤어 장식을 한 사람을 위한 배려", "건축가의 독창성" 등 기발한 분석을 내놓았다.
그는 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에 설치된 천장형 리프트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천장형 리프트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이동하거나 들어 올릴 때 쓰이는 기기다. 또한 이동형 리프트는 문을 통과하기 위해 윗부분이 뚫려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사람도 "재향군인들을 위한 지역 생활 센터에는 천장형 트랙 리프트가 통과할 수 있도록 이러한 유형의 문이 있었다"면서 첫 번째 사람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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