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새 병원장에 정용훈 교수(마취통증의학과)를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다.
대외적으로는 대한기도관리학회 회장과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국내의학발전에도 큰 공헌을 했다.
정용훈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핵심가치로 삼아 혁신적인 의료 인프라 개선을 이루고 선진 의료시스템을 도입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교직원과 환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상급종합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의료의 질 향상은 물론, 지표 관리와 연구 분야 발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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