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전 세계적으로 금값이 폭등 중인 가운데 중국의 한 여성이 순금으로 제작한 냄비에 훠궈를 먹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그녀는 "공장에서 배송하기 전에 영상을 찍었고 고객의 허락을 받았다"면서 "금으로 제작한 냄비를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금 냄비는 일반 냄비와 비교해 물이 더 빨리 끓었지만, 음식의 맛은 같았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부유층의 엉뚱한 아이디어 중 하나다. 끓일 때 금이 조금 녹는지 궁금하다", "냄비에 끓인 물만 봐도 돈 냄새가 난다", "수세미를 사용해 설거지를 할 수 있을까?" 등의 댓글을 게시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