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켈로그가 6년 연속 '하트 앤 소울 플레이(Heart & Soul Play)'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켈로그 글로벌 펀드 기금 5만 달러를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농심켈로그는 지난 25일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 기금 전달식을 갖고,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5만 달러를 지원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농심켈로그와 초록우산이 협력해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치료 및 영양 지원을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농심켈로그는 올해도 '하트 &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를 지속하며 미술, 사회성 발달 놀이, 독서, 이야기 나누기 등 전국 9개 아동양육시설 참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더 다양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과의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분기별로 켈로그 제품 지원을 통해 건강한 식사를 돕는다.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어린이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