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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태국의 한 여성이 17세 친딸을 성매매 시키려다 체포됐다.
이에 경찰은 성매수자인 척 속이고 연락을 취했고, 1500바트(약 6만원)를 주기로 하고 소녀와 만나기로 했다.
호텔에서 잠복하고 있던 경찰은 오토바이를 타고 온 여성과 뒤에 있던 소녀를 붙잡았다.
경찰은 모녀를 체포해 다른 범죄와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 중이다.
미성년자의 구금에 대해 경찰은 "소녀가 친엄마의 매춘 제안에 적극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