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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는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CES 2025에서 말산업 혁신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스마트사운드는 반려동물 심장병 스크리닝 AI솔루션인 '위드어펫'을 15개국에 제공 중인 AI기반 청진 솔루션 개발기업이다. 마사회와 2023년부터 협업하여 AI 청진기로 동물의 심장 소리를 분석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주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스마트사운드 역시 5500만달러 규모의 유럽 독점 공급 계약과 함께 2025년 20개국 이상으로 솔루션 서비스 제공이 기대되고 있다.
트리플렛은 'AI 공간분석 솔루션'으로 CES 2025 혁신상을 수상, 기술력을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았다. 트리플렛의 'AI 공간분석 솔루션'은 리테일, 전시, 스마트 빌딩 등 다양한 공간에서 방문객의 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정확도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마사회와 협업을 통해 세계 최초 'AI 경마 심의 시스템'을 개발하여 현업에 적용 중이다. 현재 스포츠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부터 세계 최대 규모 경마시행체인 홍콩자키클럽을 대상으로 'AI 경마 심의 시스템' 수출을 논의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