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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최근 1000명이 넘는 남성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힌 영국의 성인 배우이자 인플루언서인 보니 블루(25)가 임신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보니 블루의 1057명 기록은 남성 한 명이 평균 약 40.8초 동안 성관계를 한 셈이다.
그런데 최근 그녀는 SNS에 평소와 달리 음식 사진을 게시했다.
이외에 별다른 설명글이 없자 네티즌들은 그녀의 임신을 의심했다.
앞서 1000명이 넘는 남성들과 성관계 마라톤을 하고 난 후 그녀는 "일부 남성이 콘돔을 착용하지 않았다"고 밝혔기 때문이었다.
네티즌들은 "항상 충격을 준다", "이슈의 중심에 서고 싶어서 그런 것 아닐까?", "실제 임신이라면 아이 아빠는?" 등의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한편 그녀는 학교 동창이자 럭비 선수인 올리버 데이비슨과 지난 2022년 결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둘은 결별했지만 법적으로는 부부 상태이며 아직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 유명 인플루언서는 "이들 커플은 여전히 로맨틱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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