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선마을, 봄 '웰니스 선데이' 프로그램 운영…"요가·명상으로 힐링과 충전"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5-02-18 16:13


홍천 선마을, 봄 '웰니스 선데이' 프로그램 운영…"요가·명상으로 힐링과…
◇홍천 선마을에서 봄을 맞아 진행된 웰니스 선데이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신체와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강원도 홍천의 선마을이 3월부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봄 맞이 '웰니스 선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웰니스 선데이는 봄을 맞아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됐다. 선마을의 대표 강사와 유명 강사들이 진행하는 요가, 명상, 숲 테라피 프로그램은 숲속 유르트와 야외 힐링 공간에서 이뤄지고, 봄의 신선한 공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18일 선마을에 따르면 3월 첫 주에는 올라라 강사의 플로우 요가와 위빳사나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요가로 몸을 이완하고 명상으로 내면의 평화를 찾는다. 두번째 주에는 황규원 강사의 아힘사 요가와 감각 명상이 진행된다. 부드러운 요가 동작과 감각 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에너지 호흡 명상으로 깊은 회복을 경험한다. 셋째 주에는 허지은 강사의 셀프 러브 싱잉볼 테라피가 진행된다. 싱잉볼 사운드와 와인명상으로 감정과 몸을 정화하며, 아로마테라피와 감정 체크를 통해 내면을 깨우는 경험을 제공한다. 넷째 주에는 강보경 강사의 자기 치유 프로그램이 열린다. 치유 요가와 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다시 연결하고, 명상을 통해 현재에 집중하는 방법을 배운다. 선마을 관계자는 "봄을 맞아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웰니스 선데이를 기획했다"며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웰니스 라이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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