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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통증은 실제 또는 잠재적인 신체 손상과 관련된 불쾌한 감각이나 감정적 경험을 의미한다.
미국 텍사스대·웨스트 조지아대·버몬트대 공동 연구팀은 약 5000명을 대상으로 통증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통증 강도를 0점부터 10점까지 매겨달라고 했다.
군발두통은 극심한 통증과 함께 눈 주위가 충혈되고 눈물, 콧물, 코막힘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
하루에도 몇 시간씩 지속되는 머리의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반적인 진통제는 무용지물이다.
출산(분만)의 고통은 7.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췌장염 통증(7.0점), 신장 결석증(6.9점), 담석증(6.3점), 총상(6.0점), 허리디스크(5.9점), 편두통(5.4점), 섬유근육통(5.2점, 신체 곳곳 힘줄 및 인대 근막과 근육, 지방조직 등 연부조직의 통증), 골절(5.2점), 심장마비(5.0점), 좌골 신경통(5.0점), 칼에 의한 자상(4.9점), 대상포진(4.6점), 요추천자(4.6점, 척추에 바늘을 삽입해 뇌척수액을 추출하거나 약물을 주입), 넒은 부위의 생검(4.4점, 생체검사 줄임말로 장기의 세포조직을 잘라내 검사), 관절염(4.0점) 등의 순이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에 대해 "통증은 주관적인 경험이기 때문에 개인별·환경별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면서 "또한 환자들의 과거 통증의 기억을 되살려 설문에 응답한 만큼 연구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두통(Headache)'에 게재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