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응급실을 방문한 자살·자해 시도자 중 절반 가까이가 10∼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2만9607건으로 63.9%로 나타났고, 남성은 1만6752건이다.
사망으로 이어진 사례는 2289건이었는데, 50대 372건, 40대 348건, 60대 338건 순이다. 인구 10만명당으로 보면, 자해·자살 시도자의 사망은 4.5건 발생했는데 80대 이상이 13.7건으로 높았다. 이어 70대 8.1건, 60대 4.5건으로 집계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