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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25년도 '마음을 담은 클래식'의 첫 공연을 28일 시작한다.
KT는 2025년 '마음을 담은 클래식'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7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5월에는 공연장 전체를 빌려 초청대상을 KT 그룹사 임직원들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연중에는 일반 관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존 정통 클래식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9월 이후 연말에는 최대 2회의 공연을 추가로 계획하는 등 관객들에게 새로운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KT 오케스트라 공연은 현재까지 약 4만5000명의 관객이 방문했고, 약 1000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은 "KT는 지난 17년간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문화 예술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음악을 통해 세상에 감동을 선사하고 울림을 전할 수 있는 메세나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