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이 '30㎏ 감량 비결'로 꼽은 발레…스트레칭 뿐 아니라 '이것'도 동시에 가능

김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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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0 11:20


박지현이 '30㎏ 감량 비결'로 꼽은 발레…스트레칭 뿐 아니라 '이것'도…
이미지=성시경 유튜브

박지현이 '30㎏ 감량 비결'로 꼽은 발레…스트레칭 뿐 아니라 '이것'도…
이미지=성시경 유튜브

[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최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정말.. 예측불가네요.. 박지현 배우님'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박지현은 "옛날에 몸무게가 많이 나갔다. 78kg, 80kg까지 나갔다"면서, 좋아하는 운동 찾기와 탄수화물 끊기를 다이어트 비법으로 밝혔다. 특히 "저는 다이어트도 노하우가 확실히 있다. 진심으로 좋아하는 운동을 찾아야 한다. 저는 발레를 한다"고 말했다.

성인이 된 후 30kg을 감량했다는 박지현은 지난해 말 개봉한 영화 '히든페이스'에서 파격적인 전라 노출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지현이 '30㎏ 감량 비결'로 꼽은 발레…스트레칭 뿐 아니라 '이것'도…
이미지=박지현 인스타그램
지난해 SNS를 통해 발레하는 모습을 올리는 등 박지현이 좋아하는 운동으로 꼽은 발레는 조여정 등 다른 여배우들도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레는 유연성을 강화하는 스트레칭 효과가 집중적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유산소·근력 운동이 동시에 가능한 운동이다. 1시간에 약 400~500kcal를 소모해,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히고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전신 근육을 사용해 특히 코어 근육과 하체 근육을 강화하고 균형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일상생활에서 주로 활용되는 대근육 외에도 발레를 하면 평소 쓰지 않던 소근육까지 쓰게 된다. 또한 휘어진 척추와 목을 교정해 자세 교정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하체 근육을 키워 부종을 완화하고 근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다만,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등 특정 부위에 부담이 돼 부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근력 강화가 우선이다. 허리 디스크가 있는 경우에도 피하는 게 좋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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