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가 보수성향 방송인 폭스뉴스의 주말 프로그램 진행자로 낙점됐다
TV 프로듀서 출신인 라라 트럼프는 지난 2014년 트럼프 대통령의 차남 에릭과 결혼했다.
2016년 대선 때부터 시아버지의 대권 도전 지원에 깊이 관여해왔고, 지난해 3월 공화당 전국위원회 공동의장을 맡아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성공에 기여했다. 영향력 있는 언론과의 인터뷰 및 기고문, 연설 등을 통해 대선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