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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트루스팀(TrueSteam) 적용한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워시콤보 트루스팀)를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새로운 구독 케어서비스도 론칭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전문가의 관리를 받으며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케어서비스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워시콤보 라인업에 적용되는 '라이트 플러스' 케어서비스에는 케어 매니저가 LG전자가 개발한 전용 드럼 케어 관리제와 전문가용 드럼 케어 코스로 세탁조를 관리해 주는 '드럼 케어', 세제나 이물질이 쌓이기 쉬운 세제함과 세제함 장착부, 고무패킹 부분에 스팀을 분사해 관리해 주는 '스팀 케어'서비스가 추가됐다. 고객은 워시콤보 스팀을 구독하면서 6개월 또는 12개월 중 원하는 방문 주기를 선택하면 된다. 구독 기간 내에는 사용하다 생긴 부품 이상에 대해 무상 AS도 지원한다.
곽도영 LG전자 HS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인 트루스팀과 구독의 강점인 케어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세탁건조기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