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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연합뉴스) 경기 이천시는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오는 3월 19일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34세 미취업 청년 중 6개월 이상 교육 및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을 대상으로 96명을 모집한다.
참여 수당은 5주 이수할 때마다 50만원을 지급해 단기 과정 50만원, 중기 과정 150만원, 장기 과정 250만원이다. 중기와 장기 과정을 이수하는 경우에는 추가 성과급이 지급돼 최대 3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