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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상 공원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세먼지 등 대기 상태나 날씨, 계절 등에 상관없이 산책할 수 있는 실내 공원이 일부 공간에 계획됐다.
남양주시는 이 공원을 시민들이 쉬면서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랜드마크로 만들 예정이다.
인근 정약용 도서관과 연계해 교육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창업 인프라도 지원할 방침이다.
경의·중앙선 철로 복개는 주광덕 시장이 철도에 의한 도시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회의원 때인 2020년부터 추진됐다.
주 시장은 "정약용 공원은 단순한 녹지를 넘어 휴식, 문화, 교육, 주거 등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이라며 "도시의 품격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원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kyoo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