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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우송대는 올해 등록금을 학부 4.88%, 대학원 5.45% 각각 인상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대학 재정 운영 상황을 고려했다"며 "인상 재원은 교내 장학금 확대, 글로벌 교육프로그램 지원, 학생복지 향상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대와 한밭대 등 국립대가 올해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한 가운데 지역 다른 사립대학들도 대부분 이번 주중 등록금 인상·동결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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