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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기업 먼슬리키친(먼키)이 엔타스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먼키의 테이블오더는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혁신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태블릿, 카드리더기, 배터리, 선, 스탠드를 하나로 통합한 일체형 디자인은 복잡한 설치 없이도 고급 레스토랑의 품격 있는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디자인과 서비스 품질을 중시하는 하이엔드 외식기업들의 까다로운 요구를 완벽히 충족시키는 설루션이다.
하이엔드 외식업계는 그동안 테이블오더의 실용성은 인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를 저해하는 외관과 기계적인 고객 경험으로 인해 도입을 주저해왔다. 먼키 테이블오더는 아이리버 출신의 전문가들이 5년간의 연구와 2년간의 집중 개발, 그리고 2만 회의 정밀 튜닝을 거쳐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무선올인원 테이블오더 기술과 디자인을 완성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