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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키 테이블오더, 프리미엄 외식 엔타스그룹 서비스 제공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5-02-04 17:24


먼키 테이블오더, 프리미엄 외식 엔타스그룹 서비스 제공
◇먼키의 테이블오더. 제공=먼키

푸드테크 기업 먼슬리키친(먼키)이 엔타스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엔타스그룹은 경복궁, 삿뽀로, 고구려, 팔진향 등 외식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먼키는 엔타스그룹과 '테이블오더 공급 전략적 협약'을 통해 하이엔드 외식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먼키에 따르면 무선올인원 테이블오더 설루션은 엔타스그룹 레스토랑의 고품격 서비스와 조화를 이루며, 고객 경험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는 주문과 결제 과정을 우아하게 단순화하여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먼키의 테이블오더는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혁신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태블릿, 카드리더기, 배터리, 선, 스탠드를 하나로 통합한 일체형 디자인은 복잡한 설치 없이도 고급 레스토랑의 품격 있는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디자인과 서비스 품질을 중시하는 하이엔드 외식기업들의 까다로운 요구를 완벽히 충족시키는 설루션이다.

하이엔드 외식업계는 그동안 테이블오더의 실용성은 인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를 저해하는 외관과 기계적인 고객 경험으로 인해 도입을 주저해왔다. 먼키 테이블오더는 아이리버 출신의 전문가들이 5년간의 연구와 2년간의 집중 개발, 그리고 2만 회의 정밀 튜닝을 거쳐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무선올인원 테이블오더 기술과 디자인을 완성했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차세대 테이블오더는 단순한 주문 기계를 넘어 품격 있는 접객 서비스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며 "고객들은 외식공간에서 음식뿐만 아니라 분위기와 정서적 경험까지 소비하는 만큼 테이블오더는 하이엔드 외식업계가 바라던 설루션에 가깝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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