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는 글로벌 미식 관광지 중 하나다.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지난 1월 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행거-7(Hangar-7)에서 '2025 오스트리아 미쉐린 가이드 시상식 및 신규 레스토랑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009년 이후 처음 열린 미쉐린 가이드 시상식으로, 오스트리아 관광청과 지방 관광 협회의 협업으로 성사됐다. 미쉐린 가이드는 행사에서 자체 평가단을 통해 선정한 오스트리아 전역의 레스토랑 목록을 발표했다.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2025 오스트리아 미쉐린 가이드 시상식을 계기로 오스트리아의 뛰어난 미식 문화를 전 세계에 더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