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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이 지역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해발 320m의 전망대에서 소백산과 단양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4회 연속, 걷기 명소로 자리 잡은 단양강잔도는 3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단양의 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와 관광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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