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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베스트셀링 준중형 세단 '코롤라'가 올해 말 풀모델체인지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프리우스와 크라운 얼굴을 닮은 헤머 헤드로 장식한 코롤라 예상도가 리스폰스에 등장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차기형 코롤라는 신형 아키텍처 채용으로 전체 길이가 늘어나면서 보닛이 낮아지는 스포티한 디자인을 구현할 것으로 예상된다.프론트 범퍼에는 공격적인 세로형의 에어 흡입구가 배치되고 메쉬 패턴의 중앙 흡입구와 조화를 이룬 스포티한 외관이 특징이다.
테일 라이트와 스트립 라이트는 세련된 느낌이다.실내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온 디바이스 음성 인식’을 탑재한다. AI 제휴로 편리성을 높인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이 탑재될 전망이다. 연비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엔진에 전기모터를 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진 에디터 tj.kim@cargu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