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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가 신형 크로스오버 '크로스트렉 하이브리드'를 올해 하반기 출시한다. 연비와 출력을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리스폰스에 따르면 신형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기존 AWD 시스템과 원활하게 통합되어 주행성능을 보강하면서 고효율을 실현했다.
안전장비는스바루선진 운전 지원 시스템 ‘아이 사이트’를 표준으로 탑재했다. 넓은 시야각과 갱신된 제어 소프트웨어, 전동 브레이크 부스터를 추가했다. 종래보다 부드럽고 신속한 작동이 가능하다.
교차로에서의 보행자나 자전거의 인지 능력도 향상됐다. 필요에 따라 운전자에게 경고하거나 자동 브레이크를 작동시킴으로써 충돌 회피를 지원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12.3인치 디지털 미터 클러스터와 11.6인치 태블릿형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도 대응한다.
크로스트렉 하이브리드는 2025년 가을 북미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김태진 에디터 tj.kim@cargu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