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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세계보건기구(WHO) 탈퇴를 결정했다. 취임 첫날인 20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가진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WHO의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응을 비판하며 WHO 탈퇴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국제사회에서는 미국의 WHO 탈퇴로 인해 WHO의 재정과 질병 관리 및 의료 서비스 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