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명절인 설을 맞아 고물가 속 '가성비·가심비'족을 겨냥해 활용도 높은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이거나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 패키지를 강화하는 등 업계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대상㈜ 청정원 이번 설에는 2만원대 가격의 실속형 제품부터 고급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고물가 속 합리적 가격과 뛰어난 품질을 갖춘 가성비 선물세트 '청정원 선물세트'를 비롯해 '팜고급유 선물세트', '재래김 선물세트', 요리 활용도가 높은 '고급유 선물세트' 등도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했다.
또 대표 '가심비' 선물세트로 자리매김한 '시그니처 파스타 세트'등 '리미티드 에디션 세트'도 선보인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프리미엄 선물세트' 라인업도 갖췄다. 한식 요리의 근본 재료이면서 청정원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한식 장류로 '찹쌀발아 현미고추장','프리미엄 장류 혼합세트'등 총 4종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신선한 대게살을 그대로 담은 '울진대게 스페셜 에디션'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포장재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패키지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펄프 프레스(Pulp Press)' 기술을 활용해 플라스틱에 견줄 만큼의 강도와 내구성을 자랑하는 종이 트레이를 구현했다.
또,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원단으로 만든 종이와 콩기름 함유 잉크 등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해 지함을 만들고, 수성 코팅 방식을 적용했다. 지난 추석부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리유저블 에코백 패키지' 증정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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