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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2030세대 공략을 위해 '밍글링 투어 Light'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밍글링 투어 Light는 '2030 전용', '밍글링' 등 밍글링 투어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되 프리다이빙, 트레킹 등 특정한 취향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또래끼리 어울리는 여행에 집중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밍글링 투어는 패키지가 장년층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과감하게 깨트린 2030 전용 대표 여행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밍글링 투어 라이트를 통해 특정 취미나 호스트에 제한 없이 젊은세대가 밍글링 투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