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방한 외국인의 열차 이용편의를 위해 '철도-항공 승차권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코레일은 2022년 11월부터 'ACP Rail'과 제휴된 전 세계 항공사에서 항공권을 예매할 때 KTX 승차권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철도-항공 연계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더 쉽고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