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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대세 아이돌 '아이브' 장원영이 느끼한 음식을 좋아한다면서도 모든 음식에 샐러드를 항상 곁들인다며 '채소 사랑'을 공개했다.
샐러드는 신선한 채소를 통한 영양소 섭취,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건강식'으로 꼽힌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통해 가열시 영양소가 파괴되는 엽산 등을 보충할 수 있고, 풍부한 섬유질로 몸 속 노폐물을 내보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장내미생물 조성에 영향을 줘 비만 원인균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천연 항암제 역할을 하는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항산화 성분이 심장 건강과 호흡기 감염에 대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항염증 작용을 통해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낮췄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다만 혈당 조절을 위해서는 샐러드에 곁들이는 드레싱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첨가하는 드레싱의 지방과 당류 등 영양성분을 확인하고, 양을 1T 이내로 줄이는 방법 등이 추천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