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독감)가 여전히 기승인 가운데, 7∼12세 소아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 결과 올해 2주 차 독감 바이러스 검출률은 55.0%로 전주(62.9%) 대비 7.9%포인트 감소했다.
질병청은 유행 중인 독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