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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부지에 대규모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한다.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는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존 부지를 활용한 승마 경기장을 포함해 다양한 레저 문화시설로 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자회사인 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 한화넥스트(승마 경기장), 한화푸드테크(식음 서비스) 등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방문 관광객 규모에 비해 레저 시설이 다소 부족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복합 문화 공간 조성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