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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조직 내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가상 이미지로 등장하는 디지털 포토카드를 통한 만남을 통해 새해 기운을 북돋고 직원들의 한 해 시작을 격려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 가중과 저성장 기조 장기화 등으로 다소 위축된 사회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새해라는 긍정적인 기대와 희망을 함께 나누자는 정 회장의 취지를 담아 진행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