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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씨:미(SEA :ME)' 프로그램의 4기 학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씨:미 프로그램의 4기 학생 모집은 1월 17일 온라인 설명회를 시작, 1월 20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 속한 7개 대학(계명대, 국민대, 대림대, 선문대, 아주대, 인하대, 충북대) 3-4학년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테스트와 영어 면접을 거쳐 2월 중 최종 1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2025년 7월부터 1년간 42 볼프스부르크가 있는 독일에 머물며 씨:미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