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약·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아르기닌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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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큐란 아르기닌 6000은 L-아르지닌 6000mg을 담은 제품으로, 아르기닌 특유의 비린 맛을 보완하기 위해 블루베리 맛을 더해 섭취의 부담을 줄였다. 비타민 B6, 나이아신, 아연도 각각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대비 1000% 함량으로 포함됐다. 액상 스틱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 선수와 협업한 패키지로 선보인다.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파워풀한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는 김예지 선수의 집중력을 모티브로 하여 일명 '예지력 아르기닌'이라는 별칭을 붙였다.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30분 전 공복 상태에 물에 타 먹거나 원액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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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위해 운동을 생활화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아르기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관련업계에서도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