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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프리미어 e스포츠 & 게이밍 DRX와 스폰서십 체결

카가이 기자

기사입력 2025-01-10 13:51

사진제공 : 카가이(www.carguy.kr)


포르쉐코리아가 프리미어 e스포츠 & 게이밍 DRX와 공식 스폰서십을 2027년까지 이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21년 12월 DRX와의 스폰서십 체결 이후 3년 간 국내 e스포츠 마케팅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이번 스폰서십 연장을 통해 기존 '리그 오브 레전드' 팀뿐만 아니라 DRX가 운영하는 다양한 팀들을 지원하며 e스포츠 마케팅을 한층 더 확대할 계획이다.



'드리븐 바이 드림(Driven by Dreams)'이라는 브랜드 모토를 기반으로 한 이번 파트너십은 미래 잠재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르쉐코리아는 자사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과 마칸 일렉트릭 등 전동화 포트폴리오로 대표되는 지속가능한 혁신을 중심으로 DRX의 글로벌 팬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DRX의 유니폼 전면부에 공식 스폰서 로고를 노출해 경기는 물론 DRX의 라이브 방송, 시즌 그리팅,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규모 해외 팬들과 만나며 혁신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포르쉐코리아 대표 마티아스 부세는 "DRX와의 파트너십은 미래 세대와 소통하며 브랜드 철학을 공유할 소중한 기회"라며, “확장된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포르쉐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아이코닉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할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DRX의 박정무 대표는 “DRX의 '중꺾마' 도전 정신과 포르쉐의 혁신적 가치가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어 기쁘다”며, “DRX는 포르쉐코리아와 장기간 이어온 끈끈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의 우수한 성적과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에게 독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DRX는 스폰서십 첫 해인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앞으로도 포르쉐코리아는 국내 e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DRX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e스포츠 산업을 넘어 글로벌 문화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글로벌 트렌드 리더를 지향한다.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팀을 활용한 IP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세계 챔피언을 차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철권 8', '스트리트파이터', '워크래프트 III' 등 가장 많은 종목의 프로게임단을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e스포츠 & 게이밍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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