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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후원 신개념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공식 개막

카가이 기자

기사입력 2025-01-08 10:48

사진제공 : 카가이(www.carguy.kr)


제네시스브랜드(이하제네시스)가공식후원하는신개념스크린골프리그‘TGLPresentedby SoFi(TGL프레젠티드바이소파이,이하TGL)’가 공식개막한다.



‘TGL’은‘투머로우스포츠(TMRWSports)’가개최하고타이거우즈와로리맥길로이가주도하는새로운골프리그로,스크린과필드를접목시킨혁신적인경기방식과최첨단시설을도입한것이특징이다.



현지시간1월7일(화)부터3월25일(화)까지미국플로리다 소재‘소파이(SoFi)센터’에서진행되는‘TGL’에는PGA 투어정상급선수들로구성된6개팀이출전해총상금2천백만 달러(한화약304억원)를 걸고치열한경쟁을펼친다.



총15홀로구성되는경기중첫9개홀은같은팀선수3명이한개의공을번갈아치는트리플 방식의단체전으로,나머지6개홀은한선수가2홀씩맡아일대일대결을펼치는개인전으로진행된다.각팀은4명의선수로이루어지며,경기에는 3명만출전한다.



경기는일반스크린골프에서사용되는것보다24배가 큰가로19.5m,세로16m규격의초대형스크린이 설치된2만3,225㎡(약7,000평)규모의실내경기장에서진행된다.



‘TGL’은스크린골프형식으로진행되며,핀까지거리가50야드(약45미터)이내인경우에는그린존으로이동해경기를펼친다.경기장내그린존은2,087㎡(약630평)으로실제잔디로만들어졌으며,매홀마다지형에따라경사도가달라지는 것이특징이다.



‘TGL’첫시즌은우승팀을가리기위해10주간총20경기를진행한다.팀당5경기씩을 치른후상위4개팀이준결승에진출해단판으로승부를짓고,오는3월25일(화)3전2선승제의결승전으로우승팀을가릴예정이다.



‘TGL’은현지시간으로매주화요일저녁진행되며,미국과 한국등총113개국에서중계돼전세계골프팬들을만날예정이다.



제네시스는‘TGL’출범을함께하는파운딩파트너이자 공식차량후원사로서다양한활동을통해팬들에게다가간다.



경기장내‘제네시스라운지’를마련해제네시스만의환대를담은최상의경기관람경험을제공할예정이며, GV70전동화모델과GV60를대회장내외에전시하고증강현실기술을적용한고객참여형 활동을전개하는등현장갤러리에게제네시스를알리고전세계시청자들의눈길을사로잡을계획이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송민규부사장은“스포츠에대한새롭고 혁신적인접근으로새로운골프의미래를열어갈도전에제네시스가함께하게되어매우기쁘다”며“제네시스와TGL의파트너십은전세계선수와팬들에게특별한경험을 선사할것”이라며기대감을전했다.



한편,제네시스는브랜드출범이래2016년부터‘제네시스챔피언십’,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제네시스스코티시오픈’등 글로벌주요골프대회를후원하며프로골프의발전을지속도모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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