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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가 전국의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하는 '제14회 희망열매 캠페인'을 이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1년에 첫 출발한 '희망열매캠페인'은 올해로 14회차를 맞은 토니모리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높고, 꿈 많은 학생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 200명 이상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경제적인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희망열매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학생들이 미래에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친환경 종이 쇼핑백과 기프트 박스, 리유저블백을 도입했으며, 업계 최초로 100% 분리수거가 가능한 무라벨 토너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를 출시하는 등 ESG 경영 철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