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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은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협약 이후 매출액 증가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춘천시를 비롯해 광주, 전남 등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춘천시가 유일하다.
춘천시는 땡겨요의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해 최근 수수료 등 절감 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협약 체결 이전에는 기존 앱 등을 통해 월 매출액이 3천700만원 수준에 그쳤지만, 지난달 7억원 이상으로 늘어나 약 1천840%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시는 내년에도 배달쿠폰과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민관협력 앱 이용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