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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겨울 볼거리가 풍성해진다. 홍콩관광청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내년 1월 1일까지 서구룡 문화지구에서 대규모 겨울 축제 '홍콩 원터페스트(WinterFest)'를 개최한다. 서구룡 아트 파크의 크리스마스 타운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된다. 세계 각국의 음식을 즐기고, 다양한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색다른 즐길거리다. 12월 매 주말 저녁 8시마다 빅토리아 하버를 배경으로 '윈터 하버프론트 불꽃쇼'가 열려 축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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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얘기할 때 야경을 빼놓을 수 없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빅토리아 하버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도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홍콩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 홍콩의 밤을 즐기기 위해선 빅토리아 하버의 페리 투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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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