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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파크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진행되는 겨울축제 '휘닉스 윈터 페스타'를 12월 19일부터 진행한다.
강원도 평창군 태기산 자락에 조성된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현재 스패로우, 펭귄 등 초급 슬로프부터 챔피온, 환타지, 디지 등 상급 슬로프까지 최고의 설질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몇년간 개장 후 12월의 이상 고온 현상이 슬로프 상태에 영향을 미친 예년과 달리 올 시즌은 평창의 지리적 이점 외에 슬로프 운영 최적의 날씨 환경까지 뒷받침돼 최고의 설질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수 십년 중 개장 초반 슬로프 상태는 올 시즌이 가장 좋다"고 할 만큼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게 휘닉스 스노우파크의 슬로프 관리업무를 20년 이상 해온 한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휘닉스파크는 윈터 페스타 기간 중 라이브 공연과 가벼운 푸드 등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 휘닉스 아프레스키 파티를 출시했다. 휘닉스 호텔 객실에 투숙하며 라이브 공연 및 가벼운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용권, 휘닉스 선정 이달의 와인, 스키 올데이 패스권과 장비 렌탈 또는 곤돌라 탑승권 중 선택 가능 이용권 등으로 구성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