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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태국에서 한 남성이 주유비 약 2만원을 지불하지 않고 주유기를 꽂은 채 달아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주유소 직원은 주유비 결제를 위해 카드 리더기를 가지러 사무실에 들어간 순간 '쾅'하는 소리와 함께 차량이 달아났다고 밝혔다.
또한 주유기 호스가 절단돼 주유소 연료통에서 휘발유가 쏟아져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용의자는 마약 관련 범죄로 이미 지역 경찰에 의해 붙잡힌 상태였다.
그는 여러 차례 절도 및 마약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다른 범죄와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