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남서울대는 3일 교내 학생복지회관 소극장에서 '화정 공정자 총장의 신앙과 교육철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남서울대는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설립 정신과 창학이념을 계승하고 있다.
대학은 지난달 26일 열린 '2024 개교 30주년 기념 축하 연주회'에 이어 이번 학술 세미나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학 설립 취지를 재확인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윤승용 총장은 "공정자 총장님의 교육철학과 신앙을 이어받아 남서울대의 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설립 정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세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yej@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