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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2일 "플라스틱 협약 회의에서 한국 정부를 포함한 각국 대표단이 전향적인 해결 방안을 내놔야 한다"고 밝혔다.
5차 협상위는 170여 개 유엔 회원국 정부대표단과 유관 국제기구, 환경 전문가 등 4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다.
어셈블은 성명을 통해 ▲ 구체적인 플라스틱 생산 감축 목표 및 계획 수립 ▲ 플라스틱 소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제도 및 실천 방안 마련 ▲ 기후위기와 환경오염 문제를 아동·청소년 권리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공식 출범한 어셈블은 강연, 퍼포먼스, 페스티벌, 줍깅(쓰레기 줍기+조깅)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후 행동 실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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