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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구례 쌀이 처음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김순호 구례군수, 이성재 NH농협 구례군지부장, 선상원 구례군의회 의원, 노성원 구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첫 수출을 축하했다.
수출되는 쌀은 10t(2천만원 상당)으로 김씨마켓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구례 쌀의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지역 농가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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